게임기획이라고 하면 막연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사실 게임기획은 상당히 많은 분야로 세분화 되어 있죠.
그럼 게임제작에 있어서 기획의 분류에대해서 알아볼까요?
시스템 디자인
게임의 시스템이라하면 장르에서부터, 게임 진행 방식, 맵 이동,
전투 등의 다양한 시스템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시스템을 기초를 세우는 것이 바로 게임기획자의 역할입니다.
그러한 기초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의 게임 개발에 참여하는 팀원들과 함께 시연,
토론 등을 해가며 아이디어를 더욱 구체화 하는 것이지요.
크게 성공하는 인디게임의 시작은 바로 이 시스템 디자인의 독창적인 설정에서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컨텐츠 디자인
게임내에서 유저가 시간을 소모하여 이용하게 될 컨텐츠를 기획하는 것을 말합니다.
엔드게임(End-game)컨텐츠, 인던, 게임 내 낚시, 요리 등의 컨텐츠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정 게임 모드, 이벤트 등의 컨텐츠는 일종의 소모성, 일회성인 면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미 상용화 중인 게임에서도 주기적으로 새로운 컨텐츠 디자인이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게임회사에 게임기획으로서 취업할 때 필요한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역기획서'의 양식은 대부분 기존 게임의 컨텐츠를 분석하는 경우가 많죠.
따라서 게임회사에 취업하고자 한다면 필히 공부해야 할 부분이에요.
레벨 디자인
레벨 디자인이라고 하면 RPG등의 장르에서 게임 캐릭터가 몬스터를 처치하고
경험치를 쌓아서 하는 레벨업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기획에서 레벨 디자인이라는 것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층,
단계를 생각하는 것이 빠릅니다.
단순히 게임캐릭터의 레벨업에 대한 것이 아니라,
게임이 진행하면서 변화하게 되는 난이도나,
각종 던전의 층, 단계 구성 등이 포함되는 것이죠.
시나리오, 시놉시스 설정
게임의 컨셉을 잡기 전에 먼저 선행할 수도 있는 분야입니다.
시나리오 라이터라고 해서 단순히 글만 쓰는 경우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게임에 있어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것은
게임기획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이죠.
간소화해서 말하면 이러한 설정을 통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미지를 잡고,
그 이미지를 원화가에게 그리게 하고, 그 원화를 바탕으로 3D나 2D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죠.
국내 게임 시장은 특히 멀티 플레이어가 되어야
이렇게 다양한 소양이 요구되는 게임기획은, 국내의 경우 특히 팔방미인을 요구합니다.
게다가 각종 스타트 업 회사가 우후죽순 처럼 생겨나고 인디게임이 활성화 되어 있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멀티플레이를 강요받을 수 밖에 없는 것!
사실, 특정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하더라도 결국은
다른 기획 분야를 알아야만 협업이 가능한 것이구요.
SBS게임학원에서는 이러한 현실에 맞게 실무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요.
다양한 게임기획의 제반 지식을 먼저 익히고,
실제로 임의의 팀을 구성하거나 실제 게임개발에 투입하여
게임기획자로서의 실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게임기획자가 되고 싶은 꿈이 있다면 SBS게임학원에서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네요.
전국적으로 지점이 있기 때문에 상담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주변 지역에서 연락을 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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