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콜레스트롤 HDL과 나쁜 콜레스트롤 LDL의 개념과 특징 그리고 차이점

좋은 콜레스트롤과 나쁜 콜레스트롤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짧은근육_ShortMuscle 입니다. 우리는 고기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음식을 먹다보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 더 맛이있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특히나 헬스인 들은 단백질 섭취를 위해 매끼니 육류를 섭취하고 계란도 많이 먹게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름기 많은 식생활을 한다고 했을 때, 꼭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바로 "콜레스트롤" 입니다.

 

"콜레스트롤" 하면 혈액과 혈관 건강에 안좋은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데 좋은 콜레스트롤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러한 좋은 콜레스트롤과 나쁜 콜레스트롤의 개념, 특징,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좋은 콜레스트롤(HDL-콜레스트롤)

 

- 개념: HDL(High Density Lipoprotein)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트롤을 의미하며, 몸에 유익한 콜레스트롤로 알려져 있습니다.

 

- 특징:

- HDL은 혈관 벽에 쌓인 나쁜 콜레스트롤(LDL)을 제거하여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 HDL은 간에서 콜레스트롤을 제거하여 체내 콜레스트롤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HDL은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데 기여하므로 건강에 유익한 콜레스트롤로 여겨집니다.

- HDL은 항산화 작용과 항염증 작용을 하여 혈관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 목표 수치: 40mg/dL 이상이 바람직한 것으로 권장됩니다.

 

나쁜 콜레스트롤(LDL-콜레스트롤)

 

- 개념: LDL(Low Density Lipoprotein)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트롤을 의미하며, 몸에 해로운 콜레스트롤로 알려져 있습니다.

 

- 특징:

- LDL은 혈관 벽에 쌓여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혈관을 좁게 만드는 주요 원인입니다.

- LDL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심장병, 뇌졸중 등의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 LDL은 산화되어 혈관 내피세포를 손상시키고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LDL은 혈관 내에서 콜레스테롤 침착을 촉진하여 동맥경화를 악화시킵니다.

 

- 목표 수치: 100mg/dL 이하가 바람직한 것으로 권장됩니다.

두 콜레스트롤의 차이점

 

- HDL은 몸에 유익한 콜레스트롤인 반면, LDL은 몸에 해로운 콜레스트롤입니다.

- HDL은 혈관 건강을 증진시키지만, LDL은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 HDL 수치를 높이고 LDL 수치를 낮추는 것이 건강한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중요합니다.

 

따라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좋은 콜레스트롤(HDL)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트롤(LDL)을 낮추는 것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