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이 있어야 근성장이 이루어지는 거 아니야?
안녕하세요. 짧은근육_ShortMuscle 입니다. 많은 헬스인 분들이 펌핑감과 운동한 그날 저녁이나 다음날까지 이어지는 근육통이 있어야 근육성장, 즉 근비대가 일어난다고 알고계시는데요. 하지만 운동연차와 경력,구력이 쌓일 수록 이러한 근육통은 점점 미미한 느낌이 나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더 이상 근성장이 일어나지 않는 것인가 걱정을 하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헬스 후 근육통이 반드시 있어야 근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근육통은 운동 후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근성장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근성장은 주로 운동 중 근육 섬유의 미세한 손상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일어납니다. 이 과정에서 근육이 더 강해지고 커집니다.
근육통과 근성장
1. 근육통의 원인:
- DOMS (지연성 근육통): 운동 후 24~72시간 후에 나타나는 근육통으로, 주로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거나 강도를 높였을 때 발생합니다.
- 근육 섬유 손상: 근육이 운동 중 손상되고, 이로 인해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2. 근성장의 원리:
- 근육 손상: 운동 중 근육 섬유가 미세하게 손상됩니다.
- 단백질 합성: 손상된 근육 섬유를 회복하기 위해 단백질 합성이 증가합니다.
- 과부하 원칙: 점진적으로 운동 강도를 높여 근육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육통 없이 근성장하는 방법
근육통이 없더라도 근성장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일관된 운동과 적절한 회복입니다.
1. 운동 프로그램:
- 점진적 과부하: 운동 강도를 점차적으로 증가시켜 근육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줍니다.
- 다양한 운동: 다양한 운동을 통해 여러 근육 그룹을 골고루 자극합니다.
2. 영양 섭취:
- 단백질 섭취: 근육 회복과 성장을 위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합니다.
- 균형 잡힌 식단: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합니다.
3. 휴식과 회복:
- 충분한 수면: 근육 회복을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 휴식일 확보: 근육이 회복할 시간을 주기 위해 운동과 휴식을 적절히 조절합니다.
4. 스트레칭과 마사지:
- 스트레칭: 운동 후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유연성을 유지하고, 근육통을 완화합니다.
- 마사지: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근육통이 없어도 근성장은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회복, 그리고 올바른 영양 섭취입니다. 근육통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근성장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운동 강도와 회복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근육통이 꼭 있어야 근성장이 이루어지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가동범위, 점진적 과부하, 실패지점까지의 운동 등 근본적인 부분을 지켜나가면서 운동하고 있다면, 근육통이 없어도 근성장은 일어나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득근하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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