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헬스인, 헬서, 헬린이 여러분들이 단밸질 보충제는 물론이고, 근성장을 위해서 여러 보충제를 섭취합니다.
대표적으로는 BCAA와 아르기닌, 크레아틴을 많이 먹는데요.
위 3가지의 대표적인 보충제는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진 보충제로 전문 바디빌더 뿐 아니라 일반인 분들도 많이 섭취를 하시는데요.
그러나, 탈모와의 연관성이 있다는 이야기 들이 돌고 있어서 많은 헬스인,헬서 헬린이 분들이 섭취를 꺼려하시기도 하는데요.
탈모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유전적 요인, 호르몬 불균형, 노화, 염증 등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위에 언급한 대표적인 3가지 보충제와 탈모와의 연관성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크레아틴
크레아틴은 일반적으로 근육의 무게를 증가시키고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체력 향상 보충제입니다. 크레아틴의 사용과 탈모 사이에 명확한 연관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탈모는 주로 유전적인 요인, 호르몬 불균형, 노화, 영양 상태 변화 등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몇몇 연구에서 크레아틴 사용이 남성 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DHT는 남성형 탈모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며, 현재까지 연구에서도 확실한 결론은 도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크레아틴의 사용과 탈모에 대한 관련성은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탈모 위험이 있는 개인이 크레아틴을 사용해도 꼭 탈모가 발생한다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체력 향상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전문가(예: 건강 관리사, 의사)와 상담하여 개인적인 위험 요인을 평가하고 이를 고려하도록 합니다.
2.아르기닌
아르기닌은 아미노산 중 하나로,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아르기닌과 탈모 사이의 관련성은 명확하게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르기닌이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론적으로 모발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르기닌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혈액 순환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일부 모발 손상에 대한 예방이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르기닌만으로 탈모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아르기닌이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어 일부 모발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유의미한 탈모 치료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탈모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개별적인 원인과 적절한 치료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3. BCAA
BCAA(Branched-Chain Amino Acids)는 가지 사슬 구조의 아미노산을 의미하며, 류신, 이소류신, 발린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이들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직접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식품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BCAA는 근육 회복 및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여겨지며, 종종 운동 선수들이 사용하는 보충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 BCAA와 탈모 사이의 관련성은 명확하게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BCAA는 근육 성장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것이 직접적으로 탈모와 관련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건강한 모발 성장을 위해서는 필수 아미노산과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때문에 BCAA가 체내에 충분히 공급되는 것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이 역시 구체적인 탈모 치료나 예방 효과를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BCAA 또한 탈모 사이에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습니다. 그러나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영양 섭취는 전반적인 건강과 모발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BCAA를 포함한 전체 영양 섭취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문제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BCAA, 아르기닌, 크레아틴과 탈모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3가지 모두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아 안심하고 드셔도되는 보충제 입니다.
그러나 뭐든지 과유불급이므로, 과한 보충제 섭취는 간과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적정량을 항상 조절하여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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