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트트레이닝,헬스에서 탑세트, 슈퍼세트, 드랍세트의 각 뜻은?[짧은근육_ShortMuscle]

웨이트 트레이닝에서는 세트라는 개념이 존재하는데요, 이 세트란 운동동작을 수행하기 위한 근육군들을 묶어서 한 세트라고 칭하며, 같은 부위라도 여러가지 종류의 세트를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세트 중에서도 TOP SET, SUPER SET, DROP SET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탑세트(Top Set), 슈퍼세트(Super Set), 드랍세트(Drop Set)는 웨이트 트레이닝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탑세트 (Top Set):

탑세트는 한 운동에서 가장 무거운 무게로 수행하는 세트를 말합니다. 주로 해당 무게로 최대 1회 ~ 5회 정도의 반복 범위에서 수행되며, 선수의 힘을 기른 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피라미드 세트와는 반대로 중량을 점점 낮춰가면서 하는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고중량으로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고중량 훈련이기 때문에 근성장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부상 위험도도 그만큼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슈퍼세트 (Super Set):

슈퍼세트는 서로 다른 두 개의 운동을 연속으로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연속적인 운동으로 인해 근육에 높은 부하가 가해지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반대 근육을 대상으로 하는 두 가지 운동을 선택하여 균형잡힌 트레이닝을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이두운동과 삼두운동을 같이 하거나, 등운동과 하체운동을 같이 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물론 팔굽혀펴기나 스쿼트처럼 단순관절운동인 경우엔 슈퍼세트 대신 컴파운드세트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3. 드랍세트 (Drop Set):

드랍세트는 한 운동에서 최대한 반복한 후에 무게를 줄여 바로 다시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과정을 여러 차례 반복함으로써 근육에 깊은 피로를 주는 방법입니다. 드랍세트는 근육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되며, 대부분 한 운동 종료 시 마지막 세트에서 진행되곤 합니다.

무게를 점차 낮추면서 반복횟수를 늘려가갑니다. 만약 10회씩 5세트를 해야한다면 마지막 4~5세트에서 무게를 점차 낮추며 최대한 많은 횟수를 하도록 하는겁니다.

오늘은 세 가지 세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어떤 세트가 자신에게 맞는지 판단해서 알맞은 세트를 선택하면 되겠죠? 다음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