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운동 워밍업 중량을 낮추니 최대중량이 늘고 웨이트트레이닝 세트수는 줄었지만 운동강도는 증가했어요

안녕하세요 짧은근육_ShortMuscle 입니다.

오늘은 제가 운동을 하면서 느끼게 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헬스, 특히 보디빌딩식 웨이트트레이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같이 공감하시겠지만,

결국은 근성장 근비대를 위해서는 점진적과부하가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이 점진적과부하는 반복횟수, 세트 수, 중량, 전체적인 운동 볼륨 등 으로 높여갈 수 있는데요.

많은 운동전문가나 보디빌더 들은 결국은 중량이 점진적과부하가 이루어져야 근육은 커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운동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특히 중량이 오르는 것은 매우 쉽지 않은데요.

저도 운동을 하면서 또는 예전에 춤을 추면서 허리나 어깨부상의 경험도 있었기 때문에

중량을 늘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을 뿐 더러,

반복횟수나 세트수를 늘려 전체적인 볼륨은 잘 올라가지만, 중량을 올리는 것은 힘들고 어려웠는데요.

 

그런데 많은 운동유튜버들이나 보디빌더 유튜브를 보면 결국 중량을 올려야 한다는 말에

가만히 저의 운동습관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워밍업을 하는 첫세트 중량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 같더라구요.

예를 들어 벤치프레스시 빈 봉으로 먼저 어깨를 풀고 그다음 원판을 꼽고 진행을 하는 것이 아닌

처음 워밍업 부터 40~50kg 부터 시작을 하고 그다음 원판을 늘려나가면

결국 본세트 가면 항상 비슷한 중량으로 마무리 되는 것을 확인하고

 

과감하게 워밍업세트의 중량을 낮추기 시작하고,

워밍업세트에서는 대신 천천히하면서 자극과 자세에 집중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본 세트에서 중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실하게 경험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 일 수 있지만, 저처럼 독학하면서 혼자 운동을 하고 직접 운동경험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저랑 비슷한 경험을 분명 하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 동안

"워밍업은 15개 가능한 무게로 해야하고, 본세트는 8~12개 가능한 무게로 하는거야"

라는 생각에 계속 그렇게만 했더니 중량이 오르긴 했지만 잘 오르지 않았거든요...

여러분들도 운동을 하면서 자신의 운동습관이나 루틴이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해보신다면

또다른 변화와 자극을 줄 수 있으실 겁니다. 저도 앞으로 계속 노력하고 발전하는 짧은근육_ShortMuscle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득근하는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