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성 소염제 VS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안녕하세요. 짧은근육_ShortMuscle 입니다. 여러분들이 감기 혹은 독감 등으로 병원약을 처방받으면 여러 약을 알게되는데요. 그 중에서 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헬스 웨이트트레이닝을 하시는 분들은 이것이 근손실에 영향을 줄지가 매우 걱정이 되실텐데요.
스테로이드성 소염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각각 다른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근육 손실에 미치는 영향도 다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두 종류의 소염제가 근육 손실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겠습니다.
스테로이드성 소염제 (Corticosteroids)
▶ 정의
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부신 피질 호르몬을 인공적으로 합성한 약물로, 염증을 줄이고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데 사용됩니다.
▶ 근육 손실에 미치는 영향
- 단백질 분해 증가: 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단백질 분해를 촉진하여 근육량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간 사용 시 근육 위축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 대사 변화: 스테로이드가 대사에 영향을 미쳐 지방 축적을 증가시키고 근육량을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 운동 능력 저하: 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피로감을 유발하고 운동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어, 결과적으로 근육 손실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NSAIDs)
▶ 정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비스테로이드성 약물로, 주로 통증 완화와 염증 감소에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이 포함됩니다.
▶ 근육 손실에 미치는 영향
- 단기 사용: 일반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단기 사용 시 근육 손실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통증 완화로 인해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 장기 사용: 장기간 사용 시 일부 연구에서는 근육 단백질 합성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결과가 있으며, 이는 근육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영향은 스테로이드성 소염제보다는 덜한 편입니다.
- 염증 감소: 염증을 줄이는 효과로 인해 운동 후 회복을 도울 수 있지만,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근육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론
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근육 손실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장기간 사용 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단기 사용 시 근육 손실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만, 장기 사용 시 일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용량과 기간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히 용량을 조절하여 섭취하는 것이 근손실을 막는데 중요한 열쇠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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