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알콜이 근육회복에 방해가 되는 이유

알코올이 근육회복에 방해가 되는 이유

 

안녕하세요 짧은근육_ShortMuscle 입니다. 연휴를 맞이해서 많은 분들이 가족 친지들과 맛난 것도 먹고, 여행도 가고 할텐데요. 이렇게 분위기가 좋은 날에는 알콜! 바로 “술”이 빠질 수 없죠

 

그런데 헬스인 분들에게 술 이란… “술 = 근손실” 이라는 공식으로 분위기 좋은 날, 가족 친지 그리고 친구들과 편하게 어울리기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술도 적당히 마시면, 간에서 빠르게 해독을 하기 위하여 혈액순환도 빨라지고 일시적으로 대사가 촉진이 되기에 어느 정도 좋은 효과도 있지만, 우리나라는 술 자리에서 “코가 비뚤어질때까지!”, “먹고죽자” 등의 표현을 쓰면서 과도하게 마시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인데요.

 

술, 특히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근육 회복에 여러 가지 방해가 되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술이 근육 회복과 성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술, 알콜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근육회복에 방해가 되는 여러 요인

 

1. 단백질 합성 감소: 근육 회복과 성장에 필수적인 과정인 단백질 합성이 술에 의해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 섭취는 근육 내 단백질 합성을 저해하여 근육 회복 및 성장을 늦출 수 있습니다.

 

2. 호르몬 불균형: 알코올은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근육 성장에 중요한 호르몬의 생산과 분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면 근육 회복과 성장이 저해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가 상승할 수 있는데, 이는 근육 분해를 촉진하여 근육 성장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3. 수분 손실 증가: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체내 수분 손실을 증가시킵니다. 탈수 현상은 근육 회복 과정에 필요한 영양소의 운반과 대사를 방해하고, 근육의 탄력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4. 수면 질 저하: 알코올은 수면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특히 REM 수면 단계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REM 수면은 근육 회복, 성장 호르몬 분비, 신체의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이러한 과정들이 방해받아 근육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5. 영양소 흡수 방해: 알코올은 소화계의 기능을 방해하여 필수 영양소의 흡수를 저해할 수 있습니다. 근육 회복과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면 근육 성장과 회복 과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론

 

이와 같은 이유로, 근육 회복과 성장을 목표로 하는 운동 선수나 피트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은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거나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양 섭취, 충분한 수면, 적절한 수분 섭취 등 근육 회복을 돕는 다른 요소들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은 술, 알코올 섭취가 근육회복에 방해가 되는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뭐든지 적당히 먹으면 약이 되지만 많이 마시면 독이 됩니다. 술은 더욱이 마찬가지인 식품이기 때문에 항상 조절하여 드시는 것을 잊지마세요! 오늘도 득근하는 하루되세요^^